달라이 라마 효과(Dalai Lama effect)
달라이 라마 효과는 그가 방문한 국가는 경제적 위기에 빠진다는 법칙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평화의 상징이고 세계인들이 존경할 만큼 뛰어난 인품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가 방문한 국가는 경제가 좋아지지는 않고 경제 위기에 빠지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텐진 가초 또는 달라이 라마로 더 잘 알려진 이 인물만큼 서양에서 사랑받는 사랑은 없습니다. 대다수 국가원수와 내각 수반은 티베트인의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모두 환영합니다. 하지만 그를 환영한 이후에는 수출 경제에서 예상치 못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독일 괴팅겐 대학교 안드레아스 푹스와 닐스 헨드릭 클란 교수는 2010년 발표한 국제 연구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국가가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고 나면, 그 이후 그 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평균 13퍼센트의 감소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티베트인과의 회동을 모욕적으로 받아들여 달라이 라마를 환대한 국가와 무역을 의도적으로 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폭스와 클란은 이 같은 상황을 '달라이 라마 효과'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도 다행히 대부분 2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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